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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부모를 위한 영유아 여권발급 핵심 정리

by dream-ruda 2025. 2. 21.

대한민국 여권사진

 

아기와 함께 해외여행을 떠나려면 반드시 여권을 먼저 준비해야 합니다. 하지만 영유아 여권은 성인과 발급 절차가 다르고, 부모가 대리 신청해야 하는 점 등 주의할 사항이 많습니다. 본 글에서는 초보 부모를 위해 영유아 여권 발급 절차, 준비 서류, 여권 사진 규정, 그리고 자주 하는 실수까지 꼼꼼히 정리해드립니다.

1. 영유아 여권발급 절차 총정리

영유아(만 18세 미만)는 본인이 직접 여권을 신청할 수 없으며, 반드시 법정대리인(부모)이 대리 신청해야 합니다. 다음 절차를 따라 진행하면 됩니다.

✔ Step 1: 여권 사진 준비

  • 영유아 여권사진은 성인보다 규정이 엄격합니다.
  • 눈을 뜨고 어깨와 몸통이 정면을 바라봐야 하며, 입이 벌어져 있으면 안 됩니다.
  • 흰색 배경, 3.5cm × 4.5cm 크기의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사진이 필요합니다.
  • 그림자, 모자, 헤어밴드 등이 있으면 반려될 수 있습니다.

✔ Step 2: 서류 준비

  • 여권발급 신청서 (외교부 홈페이지 또는 동사무소에서 다운로드 가능)
  • 법정대리인의 신분증 및 사본
  • 영유아 기본증명서 및 가족관계증명서
  • 여권 사진 (1매)

✔ Step 3: 여권 발급 신청

  • 부모 중 한 명이 직접 구청, 주민센터, 여권발급 기관을 방문하여 신청합니다.
  • 한 명만 방문할 경우, 다른 부모의 동의서와 인감증명서가 필요합니다.

✔ Step 4: 여권 수령

  • 일반적으로 신청 후 4~7일 이내에 발급됩니다. 부모가 방문수령 해야합니다
  • 수령 후 여권 정보를 꼭 확인하세요. (영문 이름, 생년월일 등)

2. 영유아 여권발급 시 주의해야 할 점

여권 신청 과정에서 실수가 많기 때문에 미리 주의사항을 숙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모 모두 방문하지 못할 경우, 동의서 필수

  • 부모 중 한 명이 신청하는 경우, 위임장과 인감증명서를 준비해야 합니다.
  • 법정대리인이 아닌 경우, 신청이 불가능합니다.

사진 규정을 철저히 준수해야 함

  • 아기의 얼굴이 정면을 바라보지 않거나, 입을 벌리고 있으면 사진이 반려될 수 있습니다.
  • 배경이 흰색이 아닐 경우, 다시 촬영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영문 이름 표기 확인

  • 여권 영문 이름은 한 번 등록하면 변경이 어렵기 때문에 신중하게 작성해야 합니다.
  • 특히 항공권 예약과 여권 영문 이름이 일치하지 않으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긴급 여권 발급 가능 여부 확인

  • 갑작스러운 해외여행 일정이 생겼다면, 긴급여권(단수여권) 발급이 가능한지 외교부에 문의하세요.
  • 단, 긴급여권은 1년 단수여권으로 발급됩니다.

3. 영유아 여권 유효기간과 갱신 방법

성인 여권과 달리 영유아 여권은 유효기간이 짧고, 갱신 절차도 다릅니다.

✔ 유효기간 선택 가능

  • 영유아 여권은 5년 복수여권 또는 1년 단수여권으로 발급할 수 있습니다.
  • 단, 8세 미만 어린이는 5년 이상 유효한 여권을 받을 수 없습니다.

✔ 갱신 시 신규 발급 필요

  • 여권 유효기간이 만료된 경우, 기존 여권을 갱신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 신청해야 합니다. .
  • 즉, 기존 여권과 동일한 절차를 다시 진행해야 하며, 모든 서류를 다시 준비해야 합니다.

✔ 여권번호 변경 가능성

  • 새 여권을 발급하면 기존 여권번호가 변경됩니다.
  • 해외 비자 신청, 항공권 예약 등을 했다면 변경된 여권 정보를 업데이트해야 합니다.

초보 부모에게 영유아 여권발급 절차는 다소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사진 규정도 까다롭기 때문에 사전에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사진 규정을 준수하면 큰 문제 없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부모가 직접 방문해야 하며 함께 방문할 수 없는 경우에는 위임장을 반드시 준비해야 합니다. 영문 이름도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여권 유효기간이 짧다는 점을 고려해 갱신 시기도 잘 체크해 두시면 아기와의 첫 해외 여행의 설레고 행복한 준비가 완료 될것입니다